그대가 곁에 있을 땐 미쳐 몰랐습니다. 이렇게 바람처럼 스쳐간 지나간 아름다운 시간이었을 줄은 오수에 꾼 가물거리는 꿈처럼 이마에 하얀 세월로만 흔적을 남긴채.. 가을 낙엽처럼... 하나 두울... 발길에 채인 힘없는 먼지처럼 그렇게 그대는 내 곁을 지나 가는 것인 줄은... 많이도 그리울 것 입니다 참 많이도 뒤 돌아 봐 질 겁니다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이.. . . ** 인 경 **

    출처 : 그대가 곁에 있을 땐 몰랐습니다.. 그대의 아름다움을...
    메모 :

    '음악과 사진과 시 > 시와 창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호님 생신 축하합니다.  (0) 2006.09.30
    작가 한수산필화사건  (0) 2006.09.27
    기다림  (0) 2006.09.21
    이~가을  (0) 2006.09.10
    전우애  (0) 2006.08.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