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사진과 시/자유게시판

아~조국 대한민국

맹호65 2008. 8.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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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눈시울이 젖어온다..

 

애간장을 태우며 박태환  금메달을 웨치던

아나운서의 한이서린듯한 떨리는 목소리가 아직도 귓전을 울린다..

 

저~사진을보라...

우뚝한 태극기 양옆에 중국과 미국을 거느리고 당당히 우뚝 서있질 않는가..

우리가 언제 저런 통쾌한맛을 보았던가..

 

모진 가난과 기브미 쪼꼬렛을 웨치며 미군들의 꽁무니를 따라다니던 시절..

온통 눈물범벅이된 얼굴로  맹호부대 노래를 목이터져라 외치며 부산항을 떠나던시절..

짱글을 누비며 죽음을 담보로 전쟁터 월남땅 고보이벌판을 헤짚고다니던 시절..

 

참호속에서 함께 뒹굴던 전우들이 하나둘 전사하면서 먼져갔을뿐이야 하며

울부짖든 지난날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하느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만세....

주루루 흐르는 눈물을 흠쳐낸다.주먹을 불끈쥐고 삿대질을 연신한다..

덤벼봐라 이놈들아 우린 이길수있는 민족이다. 우린 뭐든지 해내는 민족이다..

 

잿더미위에서 이룩한 우리의발전된 모습을..한강의기적을 어찌이룩했는지 아느냐..

비록 두동강이지만 민족은 하나다  그래도 언젠가는 한민족이되리라..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국기에향해 시선을 주는  태환이의 모습이그렇게 장할수가없다..

아직많이 남았다.

 

더욱분발하여 우리의모습을 세계만방에 떨져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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