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65 2009. 1. 26. 09:49

 

오늘 네가 가난하거든 베풀지 않았음을 알며

네가 외롭거든 덕행이 없었음을 알며

자식이 너를 돌보지 않거든,

내가 부모에게 불효했음을 알며

너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이가 있거든 ,

상대를 함부로 알고 괴로움을 주었음을 알며

지금의 고통은,

네가 스스로 지어서 받는것

누구를 원망하고 탓하랴.

 

병은 자기를 다스리지 못하는데서 오는 줄 알라.

입은 화의 문이니 지극히 조심하며

몸으로 어리석은 행동을 절대 말라.

애욕보다 더한 불길이 없고

성냄보다 더한 독이 없으며

어리석음보다 더한 파멸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