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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열한명의합창
맹호65
2006. 2. 25. 19:13
전날 핸드폰이...
내일 평창행이래..
비가올줄 알았는데 하눌님께서 우리팀이 예뻔나봐.
차창밖은 온통 5월의 푸른 녹음을 준비하고 ..........
여성회장님 .총무님. 산악회장님.
등짐 풀어 한상 푸짐하니.
오늘은 조짐이 취권몆단은 아마도 될거야......
냈가에 발담그고 얼굴씼으라고 선구자양반 차세우고.
손에닿는 시냈물은 어찌 그리맑고 찬지.
아~항상 오늘만같아라....
물이 도랑물처럼 나와 그맑은 찬물에키운 송어회...
정말 맛있고 경치도 그만이야 산나물도 향끗하고.
술맛......
버들강아지 풀피리만들어 모두불어댈땐
아~~~ 어린시절.
세월을 누가 과속운전하는걸까..
동백아가씨 노래하든 그분
그집앞을 함께 합창하든 열한명.
모두가 내 살붙이 같았지...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을까
어느덧 헤여져야 될시간.
아쉬움 많지만 더재미있을때를 기다리며.........
오늘함께했든 모든이들 정말 사랑합니다..........
출처 : 열한명의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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