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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기도 안성 평택 중시조 참배

맹호65 2006. 2. 25. 21:23

청명한 가을하늘 기다렸든 날  오늘 안성지역 중시조 참배 하는 날입니다

유섭 회장님과 운영진 여러분의 노력으로  오늘을 성사시킨 공로 차차 하기로하고.....

 

넥타이를 매보았다가  점퍼를 입어보았다가 ..

여덜시... 아홉시에 데릴러온다는 병수조카의  말을 생각하며

사무실로 향했지요

 

농협에서 청춘을 바친 태준아저씨가 정장 차림으로 오셧고 이내 병천 조카(선생님 )

그리고 선목 아우를태운 병수님이 도착했읍니다

 

봉담에 부동산을하는 인준아저씨 사무실에들려  차한잔하고 만식 아우가함께했지요

후사리로가는중  부산에서 오신다는 병국 님과 동생분 아들두명

대구에서 오신다는 동재 부회장님 철원에서 오신다는 몃분........영근 님 병수님  또한분 

 

청북 나들목 부근에서 만나  후사리선영에 도착하니 안성 종친회장님과 면장하셨다는 병자...분 

성준아저씨와 함께오신 병호님 과 부친  현목아우....보근아우님과 함께하신 홍근님과

진수 대부님 첮눈에봐도  기계의 후손다운 빼어난 용모 누가 핏줄이 아니날가봐...ㅎㅎㅎ

 

판도판서와 한성부윤을 하셨다는 휘 선 공 중시조 묘지에 올랐지요

사실상 존재하는  우리들의 시조라는 안성 종친회장님의 안내를청취하며

조상님들이 안성에 정착한 과정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설화같은 말슴이라 생각하면서도.....

 

휘선공께서 작고하시여 상여가 나가는데 서울쪽에서부터 상여에 휘장이 후사리까지 날라와서

묘지를 쓴자리라는데 글쎄 우리세대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생각되지만 ㅎㅎㅎ

2세들은 이해가 될가 ....아무튼 조상님이 누워계신곳은 닭이알을 품는 형상이라

 

무거운 상석등 모든 돌 제물을 사양하는 형상이라 아주 간결 하드군요

예를 올리고  기념촬영을하고 길이약간 막혀 1시간정도 예정을어겨 서둘렀지요

50여분을 달려 안성 한운리에계신  휘 승 계 공 묘지에 올랏지요

 

예를올리고 내려오는 전설은카페에 잘 정리되었으니 찾아보시고

배가고프니까 식사를 해야지요 안성 종친 회장님께서 닭도리탕을 내주시여 아주잘먹었읍니다

포천 이동 막걸리를 유섭회장님이 가져오셨드군요  목이마른참이라 아주 굳  이엇지요

 

뽀트를 조종하는 아줌마 배를 타고 휘 성복공 묘지에 참배를했지요

금강저수지위라 경치가 빼어나고  주위엔 낚씨 방가로가 즐비하고  바로아랜 가든 음식점이

즐비하더군요.. 아마 구경거리와 음식냄새에 조상님께서 심심하지는 않겠지만

배는 곱으시지않을가  생각되더이다 ㅎㅎㅎ

 

대록공 묘지는  대단햇읍니다  아래로 자손 조상님들도 몃분 함께하시구요

사당엔 영정이없어 조금은 쓸쓸했지만  휘장에 명암을 올려 걸어 노았으면 하는

제 소견 이었지요 입구에 아주큰 대록님의비석은  자손들의 번창함을  상징했구요...

 

사곡동에 안장하신 휘집공  휘숙공 묘지에 참배했지요 부산에서오신  병국님의

통덕랑  중시조이시기도하구요 병국님의정성스런 예올림에 마음 즐거웠읍니다

앞으로 개발 되면 땅값은 엄청나리라 생각 되드라구요

 

휘언호공 묘지는 지방 문화재였드군요  장호원까지가는 4차선 도로가 묘지앞을 지나며

그분의 공적비를 바라보며  우리유문의 머리는  타승받이 보다는 월등하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드군요

 

마지막 기념 촬영을하고 석별을 나누며 헤여졌읍니다

 

성준 아저씨차로 수원까지 지정차선으로 달리며 아~나머지분들은 좀 막히겠구나...

망포리까지 왔지요  헤어지기 섭하여 성준 아저씨가  저녁 아구찜과 소주  주셨읍니다

너무나 잘먹고  취권으로 몃자 올렸읍니다.....

 

사진 나오면 편집해서 함게 올리겠읍니다....감사합니다

 

 

 

 

 

 

 

출처 : 경기도 안성 평택 중시조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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