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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말 거상 호설암(胡雪巖) 명언◀

맹호65 2009. 12. 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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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대말 거상 호설암(胡雪巖)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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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재기할 수 없다고 낙담하지 말라!

나는 미천한 집안에 태어나
아버지가 일찍 죽는 바람에 학업도 못마치고
전장(錢庄)에 들어가 똥오줌을 치우고 마루를 닦으며
잔신부름으로 어린시절을 보냈다.
 
빈손으로 사업을 일으켰고
다시 빈털隙隔?되는 과정을 겪고 또 겪었지만
내가 살아있는 한 아무리 빈손이라도
언제든지 사업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고 믿었다.
 
나는 한푼도 가진게 없는 가운데도 스스로의 재기를 믿었고
내게 없는 것을 메꾸어주는 인재를 대함에
귀천을 가리지 않았다.
 
큰 상인이 되는데 돈 보다는 사람이 더욱 소중함을
일찍이 깨달았던 나는
부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장사의 신
"상성(商聖)"이 되었다.


  

Artist : Susanne Lundeng

Jeg Ser Deg Sote Lam (당신의 소중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