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호65 2007. 3. 17. 20:45
흙 내음이..입구로들어서니 꽃내음이...
라일락 연산홍 철죽.자태를 뽑내며 군락을이루고......

전동지게차로 좌판을 만들어.
순수 강원도 참숫으로 오리고기를 굽고.
멀리 동해에서 택배로 날라왔다던.
도루묵 양미리 북어(?).....

어름에재인 문어를.입에선 술이고프다고.
족구장 건너편엔 시원한 분수대.회장님집이야.
문앞에선 견 들이 즈끼리만 먹는다고 끙끙거리고.

치어를 넣었더니 장어가되었다고.
너더평되는 연못분수대는 물 반 고기반이래.
단백한 추어탕은 언제 또 베풀어줄가.

회장님.댁.너무나 부러워 어쩌면 두분의 마음씀이
그렇게 예뿔가.
한배 두배 오가며.빗방울을 하려나봐.

함께했든 분들도 너무나 고맙고요.
비만오면 그리움이 엄습한다는 여성회장님.
무슨짖 할지몰라 도망가야지...
출처 : 강원산악회
글쓴이 : 맹호6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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