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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우님 즐거운 성탄 축복받으십시요

맹호65 2007. 3. 26. 20:37

        배려의 향기 사소한 적은 일이라도 다른 이를 생각하고 배려함은 늘 아름답습니다.
          늦은시간 퇴근하여 아무도 없는 방에
          가지련히 차려진 밥상을 보았을때 모임을 끝내고 나오면 어느새 제 신발이 바로 신도록 놓아진 것을 보았을때, 여행에서 돌아온 빈방에 누군가 살짝 꽂아놓은 화병을 보았을때, 그 고마움과 은은한 향기를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이것저것 야박하게 계산하지 않고 언제나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행동이 몸에 밴 사람들 우리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숨어서 묵묵히 향기를 풍기며 꽃 같은 아름다운 사람이 많아지면 이 세상도 그만큼 향기로워지겠지. 慈源/이 현 태
                            
    출처 : 맹호65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달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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