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격대원 2.000명의 활략..
평북 부대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우리는 전멸이다 대한민국 만세 !!!
1951년 11월16일 새벽4시 서해상(애도)에서 2개연대의 규모에 북한 인민군 과 .
중국인민 지원군과 싸우다 전멸한 동키14연대의 여자대원 김원재가 백령도 사령부로 타전한 옥쇠의 전문이다 이 전투을 끝으로 동키14연대 생존자 32명은 동키15연대로 편입되었다 .......
동.서해안과 후방지역에서 벌어진 유격.첩보전은 남자들만에 전쟁은 아니였다 .
최대 4만명에 이르는 유격.첩보 부대원중 2.000명의 여자 대원들이 활략하고 있었다 이들은 산과계곡 해안을 누비며 북한군과의 전투에 나서기도 하였다 또한 기지에서 어린 아동을 가르치며 행정.보급.교육임무도 맞고있었다 또한 낙하산을 타고 적 후방에 침투하여 가종 적군에 군사동향을 파악 수집한 첩보원도 많이 있었다..
서해안의 동키.울프팩 부대원들 대부분이 여대장으로 기억하는 구월산유격부대.
(이정숙)대장은 여자유격대의 상징이다 함경.원산 출신으로 49년 황해도 해주로 출가했던 이정숙은 전쟁 발발 직전 남편과 사별한뒤 구월산으로 들어갔다.
육척에 가까운 거구에 성격이 호방했던 그는 치안대 활동에 참가하게 되고 당시 육군장교였던 김종벽 대위가 조직한 연풍유격부대 후에 구월산유격부대 의
보좌관으로 변신했다 이정숙은 구월산으로 입산한 30여명의 여자들을 교육시켜 대원으로 활용했으며 이후 재령부대 구출작전 등 수십차레 전투에서 남자대원 들을 독려하여 많은 전공을 세워 정일권 육군참모 총장으로 부터 특별 표창을 밭기도 했다..
전원 학생으로 구성된 옹진학도 유격대에도 여학생 30여명이 교환.간호업무와.
첩보수집 활동을 벌였으며 백마유격부대는 피난중에 자진입대한 여 교사출신 50명의 전투(18)명 군예 및 아동교육(15)명 행정의무 지원(15)명 업무을 맡아으며 이중8명이 전투에서 전사하였으며 백마부대장 김응수과 결혼을 하기도 했다 ...
개성 호수돈여고 출신 조혜숙 등 10여명은 육군 제1사단 직속5816 유격부대 소속으로 정보수집 교육을 밭은뒤 강화지역에 대한 첩보활동을 벌이며 18명의 북한군 소속 여군을 체포하기도 했다 ...
적후방에서 이같은 여자 유격대원들에 활략상을 접한 KLO소속 각 첩보부대도
본격적으로 여대원의 교육에 나섰다 각 청년단으로 부터 소개를 밭거나 전국 각지 수용소에서 고졸이상의 학력을 가진 20세 전후에 이북출신 여대원을 모집한 위스키.선.코드부대는 정보수집.사격술 낙하훌련을 집중적으로 시키는한편
철저한 사상검증까지 거치는 선발과정을 통해 약1.200명의 여자 첩보원을 양성했다 .........
서울대 사범대 2학년 재학중 코드부대원으로 선발되 여대원들레 선발과 교육 보고서 작성 업무을 맡았던 장세영씨 (76세)대략 두달간에 선발기간 중 사상이
조금이라도 의심스런 대원들은 가차없이 탈락시켰으며 일부는 역침투 요원이 아닌지에 대한 조사를 벌이기도했다 선발교육 일체가 첩보활동이었기 때문이었다 .....
최종 선발된 여대원들은 미공군기를 타고 북한지역에 낙하되어 군수품의 이동사항과 중공군의 추가 투입여부 그리고 민심동향과 치안사항 등을 수집했다 ..
선 첩보부대 출신인 심영애 (인천.주안출신)와 김명숙(용인출신)는 초기에는 낙하 도중에 사망하는 여대원들이 많았으나 점차 기습 탈취가 가능한 수준의 베트랑 요원이 되었다 점차 북한의 사정을 파악한 각부대는 여대원을 행상으로 가장시킨 결과 남자 대원에 비해 생환율이 놉아젔다고 말했다 ...
한국유격군 총연합회와 KLO전우회등 관련 단체는 현제 생존중인 여자 유격.첩보대원이 대략300명이 될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대부분 부대 해체와 합께 열락이 끊어진 상테이다 ...
누란의 위기에 처한 조국에 바친 거칠고 험한 영웅담 을 치마폭에 감싼 체 이제는 가렬한 여자의 인생을 살고 있기때문이다 구월산의 영웅 이정숙 도 휴전후
정릉제일 교육대(HID)에서 많은 전우들과 합께 북파교육을 시키고 종전후 그는
험한 남한사회에 적응을 하지못하고 2남1녀의 자녀을 낮아으나 59년 9월13일
최후을 맞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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