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님의 병문안제의에 그져 허리가 조금 아프신가보구나, 라고 생각했지요
여의도 중소기업센타의 결혼식이 오후 4시라 주안역에서 만날 시간이조금 늦더라도 가능할것같아
이내 대방역으로가서 주안행 전철에 올라있었지요...
병원이 바뀌었다고 홍이님의 소리통이 울려오드군요,독바위 인하신경병원이라구요
택시를 타고 도착해보니 쥔장님 홍이님 구름님 태수님 낙화유수님이 먼저기다리시며 반겨 주시드군요
침대에 복대를 두른 배우님을 보니 무척 반갑긴 한데 아파보이니 무척 안타깝드군요
그래도 밝은 얼굴로 대하여주며 반겨주어 오길 잘했구나 생각했읍니다
그렇게도 밝게웃으며 향기방의 운영을 맡아오신 배우님이 보조틀에의지하며 움직이는 모습은
무척안타까웠지요 어서빨리 회복되시여 까페에 나오시길 바랄뿐이지요
오래있을수록 부자유스러울것같아 코알라 지짐방으로가서 식사하고있으니 쏘주님과 펄펄이님이
도착하였지요 몇번 뵙지는 못했지만 오랜 지기같은 마음이 들더군요 정성을 듬뿍담은 코알라님의
음식은 정말 맛있드군요 글로만 뵙던 향기방 님들을 이렇게 만나서 대화해보니 앞으로 시간만 되면
자주만나 정을 나누는것도 참으로 좋을듯 싶었읍니다....
향기방 여러님들 세상을 살면서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마음을 나눈다면 을매나 세상사는게 즐거울가
생각됐읍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이렇게만나 박장대소하며 술잔을 부딪치며즐거워 할수있는
향기방 멎쟁이 님들이 되어봅시다 ...
하루빨리 치료해서 씩씩한 배우님의모습을 즐겁게대할수있게 완쾌하시길 바라며 쥔장님 과
낙화유수님의 자동차로정류장까지 태워주셔서 감사했구요.. 태수님의튜립님께서 자동차로
마중해주셔서 감사했읍니다..향기방 모든님들의좋은꿈꾸시기바라며...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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